[파코씨 레시피] 바삭한 감자채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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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감자채전을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스타일로 만들어 먹는 레시피입니다. 감자를 써는 과정이 살짝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일반 감자전에 비해 식감까지 살려 더욱 좋은 레시피입니다. 감자채전을 만들 때 감자채가 따로 놀아 흩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안전하게 만드는 조리법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기본 재료 소개 & 영상 레시피

담백한 감자채전 기본 재료

  • 작은 감자 4~5개
  • 부침가루 0.5컵(120g) X 2개 = 1컵
  • 탄산수 180ml
  • 후추 약간
  • 식용유

 

소금이 포함되지 않아 약간 담백한 스타일입니다. 짭조름한 스타일을 원하면 감자에 부침가루를 뿌릴 때 소금도 같이 넣으세요.

재료 준비 시간 : 20~30분

조리 시간 : 20분

재료 준비

1. 감자는 채를 썰어 찬물에 넣고 냉장고에서 2~4시간 정도 보관해 전분물을 살짝 빼주세요. 바로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그냥 부치면 살짝 떫은 맛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감자채를 균일하게 만들려면 채칼을 이용해 준비해주세요

2. 준비한 감자채의 물기를 털고 후추 약간(골고루 뿌려지도록), 부침가루 한 컵(120g)을 골고루 뿌려서 버무려주고, 부침가루 한 컵(120g)에 플레인 탄산수 180ml를 넣어 살짝 꾸덕하게 반죽을 만들어 따로 준비해줍니다.

3. 준비한 부침가루 반죽을 조금씩 넣어가며 감자채에 버무립니다. 절반 이상 넣었을 때 살짝 꾸덕한 질감이 될때까지만 넣으면 됩니다.

조리하기

4. 적당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자작할 정도로 넣습니다. 처음에는 강불에서 가열한 후 불은 중불을 유지합니다.

5. 불은 약불로 줄이지 말고 살짝 튀기듯 감자채를 부쳐야 합니다. 국자를 이용해 감자채가 조금씩만 겹쳐지도록 최대한 넓게 펼쳐서 전을 부칩니다. 계속 중불을 유지하고 식용유가 모자라면 중간에 보충해 주면서 앞뒷면을 골고루 부칩니다. 적당한 뒤집개(스페치)가 있다면 사용합니다.

이때 감자채만 넣지 말고 감자채를 국자로 뜨기 전 그릇안에 있는 반죽물과 잘 섞이도록 한 번 저어준 후 넣습니다.

팬이 살짝 식어 감자가 노릇노릇하게 익지 않으면 불을 강불로 잠깐 올려 가열해줍니다.

6. 완성된 감자채전은 바로 먹어도 좋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3~4일 이내로 에어프라이어에 다시 돌려 드셔도 좋습니다. 해당 레시피의 감자채전은 28cm 프라이팬 크기로 2~3개 분량입니다. 담백한 스타일이므로 맛을 본 후 간장, 케첩을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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