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리뷰] CU 압도적 소시지파스타

오늘 소개할 CU 도시락 신메뉴는 압도적 시리즈로 출시한 압도적 소시지파스타입니다. CU에서도 압도적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서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여즉! 압도적 파스타 시리즈 신메뉴를 출시중인데요! 다른 압도적 시리즈는 안나오고 파스타 메뉴만 꾸준히 출시하는 거 보니 앞으로 압도적 파스타를 계속 밀어줄 생각인가 봅니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베이직하면서도 꽤나 맛이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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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압도적 소시지파스타 가격과 특징

CU의 압도적 시리즈로 출시한 도시락 개수는 이제 세기도 힘들고, 파스타 메뉴는 벌써 다섯 번 째 리뷰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꽤나 양도 많고 든든한데다가 깔끔하게 한끼 뚝딱 먹을 수 있어서 여태까지 메뉴 만족도는 최상급이었는데요! 이번 메뉴도 은근 기대가 됩니다. ㅎㅎ

이번 메뉴는 기존의 살짝 독특한 메뉴 느낌과 달리 전통적인 스파게티와 토마토 소스 조합에 소시지를 추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CU의 비슷한 파스타 메뉴에 비해 50% 증량되었다고 하는데 아마 기존에 토마토 파스타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5,900원!

총 내용량은 꽤나 묵직한 505g에 열량은 779Kcal, 나트륨 88%입니다. 역시 압도적 메뉴답게 단일 파스타 메뉴치고도 양도 꽤 많고, 열량도 거의 햄버거 하나 거뜬히 넘기는데요! 나트륨도 꽤 높은 편이니 이 부분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원재료에 '톡톡 토네이도 소시지'라고 되어 있어서 이게 뭔가 하고 찾아보니 회오리 칼집이 들어간 납품용 소시지라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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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압도적 소시지파스타 구성

구성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이번에도 열자마자 반조리된 파스타와 소스 그리고 토핑이 시선을 확 끌어 잡는데요! 양이 상당하죠!?

이 소시지가 원재료명에 '톡톡 토네이도 소시지'인가 봅니다. 토네이도 감자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한 방향으로 칼집도 적당히 나 있어서 이것도 꽤 독특하네요 ㅎㅎ 이러면 전자레인지 조리할 때 한쪽으로 터지지 않고 안까지 골고루 잘 익긴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스파게티 양도, 소스 양도 상당한 편인데요! 거기에 양파도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치즈도 상당히 많아서 적당히 조리하고 비비면 굉장히 꾸덕한 치즈와 토마토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선 1000W 전자레인지에서 2분 간 조리 완료했고요! 소시지는 한쪽으로 치워준 뒤 스파게티와 소스, 치즈가 잘 섞일 수 있도록 비벼주었습니다! 완전 뜨끈해서 그런지 너무 꾸덕하지 않고 비벼지는 건 큰 어려움 없이 비빌 수 있었습니다!

일단 비비기 까지 완료하고 난 비주얼은 이런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경양식 토마토 스파게티 느낌이 물씬나는데요! 감칠맛에 적당히 짭조름하게 먹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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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압도적 소시지파스타 맛

양도 많으니 첫입부터 푹 떠서 한껏 시식해보았는데요! 양이 많으니 확실히 먹는 맛도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맛 자체는 감칠맛이 상당히 강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베이스라는 점은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소스에는 양파도 꽤 많이 들어갔고 해서 적당히 씹는 식감도 있는데요! 요즘은 이런 파스타 메뉴도 은근 매운 맛을 섞어 약간은 느끼함을 잡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다른 맛 없이 딱 토마토 소스로만 맛을 구현한 메뉴라 걱정 없이 드셔도 됩니다. ㅎㅎ

소시지는 돈육 함량이 그래도 높은 편이지 맛도 괜찮았고 적당히 뽀독뽀독 씹는 맛이 잘 살아 있었습니다. ㅎㅎ 소스랑 같이 먹으니 확실히 맛이 괜찮았는데요! 어디까지나 메인 메뉴인 스파게티에 더해 덤으로 먹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어쨌든 요즘은 꽤 신기한 맛을 추구하는 메뉴가 많이 나오다보니 이렇게 토마토 위주로만 맛을 내는 게 오히려 그리울 따름이었는데 간만에 괜찮은 메뉴를 찾았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되게 플레인하고 그런 맛은 아닙니다. 감칠맛이랑 짭조름한 맛은 일반적인 시판 토마토 소스에 비해서 꽤 진하게 나는 편이라서요!

어쨌든 이번 메뉴는 배부르게 파스타 도시락 한끼 먹고 싶은데, 딱히 기교나 다른 맛 없이 딱 토마토 소스로만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그런 메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게 먹어서 다음에 또 먹으라고 하면 먹을 의향은 있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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