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리뷰] CU 슈퍼라지킹 1kg 파스타

반응형

오늘 소개할 CU의 새 도시락 메뉴는 압도적 시리즈에 이어 더욱 큰 사이즈로 출시한 슈퍼라지킹 1kg 파스타입니다. CU에서는 압도적 시리즈로도 부족했는지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홈파티용으로도 아니면 뭐 혼자먹어도 좋은 대형 사이즈 파스타를 출시했는데요! 양도 비범하고 맛도 괜찮다 하여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볼까요!?

edited_edited_11_문어모양소시지-파스타토핑.jpg


CU 슈퍼라지킹 1kg 파스타 가격과 특징

그간 CU에서 압도적 시리즈로 굉장히 많은 파스타 메뉴를 정신없이 출시해서 연말에는 좀 쉬어가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더 큰 1kg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ㄷㄷ 이번에는 연말 홈파티용으로 아예 작정하고 출시했다고 하네요!

edited_edited_2_CU-압도적-시리즈-새로운-대형파스타.jpg

당연하지만 단순히 크기만 해서는 소구력이 없을테니 그럭저럭 여러 콘셉트도 더한 것 같은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7가지 토핑, 매콤토마토소스, 스파게티면과 펜네면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큰 만큼 이것저것 많이 넣었단 뜻도 될텐데 이게 잘 어울릴지는 한 번 맛을 봐야 알 것 같네요 ㅎㅎ 가격은 9,900원입니다. 조리는 1000W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돌리면 된다고 하네요!

etc-image-2etc-image-3

그리고 내용량은 1kg 파스타인 만큼 1004g에 열량은 생각보다 높지 않은 1,382Kcal, 어지간한 버거킹 프리미엄 메뉴 세트 정도고요... 다만 나트륨 1일 권장량의 240% 수준으로 한 끼니 혼자 드시면 꽤나 곤란한 수준입니다. 소스 메인은 매운해물파스타소스, 나머지는 크게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etc-image-4etc-image-5


CU 슈퍼라지킹 1kg 파스타 구성

성분을 보는 것보다 구성을 확인해보는 게 가장 빠르겠지요! 일단 7가지 구성이 뭔지 우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dited_edited_12_블랙올리브-스위트콘-파스타.jpg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소스 빼고도 하얀 모짜렐라 치즈와 페퍼로니, 문어 모양 소시지, 올리브와 스위트콘 그리고 파슬리, 테이터 토츠 정도 되는데요! 음 이렇게 해서 7가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약간은 피자에 들어가는 조합 같기도 하네요!

etc-image-7etc-image-8

일단 소스도 꽤 많은 편이고 소스 안에는 양송이 버섯에 양파도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치즈도 꽤 많은 편이라 조리하고 나면 상당히 꾸덕해질 것 같네요!

etc-image-9etc-image-10


CU 슈퍼라지킹 1kg 파스타 조리

조리는 간단히 1000W 전자레인지에서 4분 돌렸고요, 이정도만 해도 조리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조리한 뒤에는 토핑까지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잘 비벼서 먹으라고 해 바로 비벼주었습니다. ㅎㅎ

etc-image-11etc-image-12

소스에서는 약간 매운향이 올라오는데 해물향까지는 없는 것 같고, 비비는 질감은 확실히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꽤 꾸덕한 편이었네요! 꾸덕한 정도는 딱 비비기 좋을 정도였습니다.

etc-image-13etc-image-14

비비고 나서도 양이 상당한데 이정도 양은 총각 때나 먹어본 뒤로 별로 도전해본적이 없어서 살짝 걱정이 되는데요 ㅋㅋ 일단 바로 시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edited_edited_28_매운파프리카맛-토마토파스타.jpg


CU 슈퍼라지킹 1kg 파스타 맛

사실 이날은 여러 이유가 있어서 혼자 먹게 되었는데요 ㅋㅋ 일단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후다닥 구매한 탓도 있었고, 나름 혼자 먹을 수 있지 않으려나 해서 먹어보게 되었답니다. ㅋㅋ

edited_edited_29_파스타-소스와-치즈조합.jpg

일단 바로 한입 시식해보았습니다. 메뉴가 메뉴인 만큼 처음에는 펜네와 스파게티 면 위주로 먹었는데요! 소스마 매콤한 해물 파스타 소스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해물맛 보다는 확실히 매운맛이 강하게 나는 메뉴였습니다.

edited_edited_30_CU-대형파스타-토핑구성.jpg

매운맛은 생각 이상으로 매콤한 느낌이었는데요! 이게 막 먹을 때는 괜찮은데 먹으면서 싸르르 한 느낌이랄까요? ㅋㅋ 칠리맛인지 매운 파프리카 맛인지 어쨌든 매운맛이 점차 누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치즈 범벅이라 느끼할 것 같지만 매운맛 때문에 거의 느끼하다는 느낌을 가질 틈도 없었네요!

etc-image-18etc-image-19

그리고 7가지 토핑은 생각 이상으로 메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었으나 중간중간 같이 먹기에 좋은 보조 역할로는 딱히 나무랄 부분은 없었습니다. 특히 문어 모양 소시지와 페퍼로니 그리고 블랙 올리브는 조합이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edited_edited_34_페퍼로니와-치즈조합.jpg

비비고 난 뒤에 존재감이 거의 사라진 스위트콘과 다소 뜬금 없긴 했던 테이터 토츠도 먹다보면 나름 뭐 역할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ㅋㅋ 그만큼 메인인 스파게티와 펜네 그리고 소스와 치즈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먹을만한 메뉴였다고 생각합니다.

etc-image-21etc-image-22

일단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어지간히 위장이 크신 분들이면 혼자 드실 수는 있겠지만 만만하게 볼 양은 아니었고, 매운맛에 대한 저항만 적으시다면 꽤 맛있게도 드실 수 있을 그런 메뉴였습니다. ㅎㅎ 식사 외에도 은근 안주용으로도 잘 나갈 것 같은 그런 메뉴였네요!

edited_edited_39_매운향-파스타-시식후기.jpg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