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리뷰] 롯데리아 우이락 고추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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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롯데리아의 새 메뉴는 우이락 고추튀김입니다. 롯데리아에서 '롯리단길' 시리즈를 통해 청주 매운만두, 깡돼후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고요! 이번에는 서울편으로 망원시장의 유명한 우이락 고추튀김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저도 비록 서울살이를 하긴 하지만 이전 메뉴들도 재현도가 나름 뛰어난 제품이라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았는데요!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볼까요!?


롯데리아 우이락 고추튀김 가격과 특징

망원시장에서 시작해 요즘은 서울 곳곳에서 우이락을 찾을 수 있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 망원시장에서 그리 먼곳이 아닌데도 앞에 우이락이 생겨서 보니 벌써 70호점에 가깝게 개점했다고 합니다. 뭐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죠? 이제 집 앞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의외다 하던 찰나에 롯데리아에서 롯리단길 시리즈로 갑작스레 출시했습니다.

일단 롯데리아의 우이락 고추튀김은 1개 3,400원으로 만나실 수 있고 저는 2개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 자체는 3개에 11,000원인 오리지널이랑 비교해도 차이가 없구요! 소스는 기본 칠리마요소스가 1개씩 제공되고 추가로 200원에 더 주문할 수도 있고요! 먹어보니 양 자체가 적다는 느낌은 아니어서 추가로 주문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롯데리아 우이락 고추튀김 구성

그리고 바로 개봉을 해봤는데! 어... 음 일단 예전에 먹어본 우이락 고추튀김은 약간 노란빛이 돌아서 그래도 크게 난감한 비주얼은 아닌데 이게 매장에서 튀기는 시간을 잘못 맞춘 건지 비주얼이 좀 심난하게 생기게 도착했습니다. 거기다 고추 꼬다리까지 없으니 좀 더 난감한 모양이 되었네요

제가 메뉴 사진을 섬네일로 쓰지 못한 건 다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그래도 색만 빼면 기존 우이락 메뉴와 크게 차이는 없고, 크기도 빠지는 부분은 없는 편입니다.

일단 비교하고 참고할 원본 메뉴(?)가 없기는 하지만 반으로 갈라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리지널 우이락 고추튀김이랑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크게 다른 부분은 못 느꼈습니다. 튀김옷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고기도 꽤 실하게 들어있네요!


롯데리아 우이락 고추튀김 맛

일단 바로 하나 시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지널이랑 비교해서 맛까지 비슷하다면 우이락 고추튀김 오리지널을 대신해서 꽤 즐겨볼만할 것 같은데요!

일단 칠리소스를 하나 바로 해서 먹어보았는데요! 역시나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고기도 약간 소시지같은 느낌도 거의 그대로고, 맛 자체도 간이 되어 있어서 사실 소스 없이 그대로 먹어도 꽤 괜찮은 메뉴입니다.

크기 자체야 오리지널 메뉴도 크기가 약간 균일하지 않다거나하는 문제도 있긴 했었고, 3개 단위로만 구매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롯데리아에서 이렇게 간단히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바로 튀겨 먹는 맛에 비하면야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어쩔 수 없지만요!

전반적으로 맛의 재현도나,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점에서는 오리지널에 비해서 약간 모자란 부분(매장에서는 여러가지 맛도 있긴 하니까요!)은 가볍게 넘어가도 될 정도로 꽤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ㅎㅎ 모든 롯데리아 매장에서 파는 메뉴는 아니기 때문에 지나가다 발견하시면 한 번 즐겨보시기엔 꽤 괜찮은 선택이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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