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코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세븐일레븐의 신상 메뉴는 중식 느낌의 정찬 도시락 깐부도시락입니다. 처음에는 깐부치킨과 콜라보 메뉴인가 해서 살펴보니 그건 전혀 아니었고요! 깐풍기와 마파두부를 조합한 정찬 메뉴라고 합니다. 가성비는 적당히 무난하고, 메뉴 구성은 그럭저럭 좋아 한끼 식사로는 괜찮은 메뉴였는데요!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세븐일레븐 깐부도시락 가격과 특징
이름만 들어보면 깐부치킨과 관련된 메뉴인가 싶을 수 있지만 전혀 관련 없는 메뉴라 한 번 놀라고, 깐부가 깐풍기, 마파두부 조합이라 한 번 더 놀라게 되는 메뉴입니다. 일단 불향 가득한 중화 요리 정찬 도시락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메뉴인데요. 반찬 조리에 아예 불맛풍미유까지 넣어 본격적인 느낌입니다. 가격은 5,800원입니다.
이번 메뉴 총 내용량은 377g에 열량은 860Kcal, 나트륨은 1일 권장량의 85% 수준으로 가성비를 생각하면 적당한 열량에, 나트륨 함량은 조금 높은 편이긴 해도 깐풍기, 마파두부 소스들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들어간 느낌입니다. 한끼 식사로 부족한 정도는 아닐 듯하고요. 참고로 조리할 때 뚜껑을 닫고 조리해도 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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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깐부도시락 구성
그럼 구성 간단히 살펴볼까요? 이번 메뉴는 메인 메뉴 중에 마파두부가 있어 떠먹기 편하게 젓가락 대신 기본적으로 스포크가 주어지는 메뉴입니다. 젓가락 필요하신 분은 사전에 미리 받아가셔야 합니다. 메뉴 구성은 총 5찬 구성에 메인 2찬입니다.
먼저 가운데 칸의 메인급 메뉴는 당연히 깐풍기와 마파두부, 그리고 미니 튀김 만두(물만두를 튀긴 것)가 있고요! 깐풍기는 두 조각, 마파두부는 두부 자체를 조리한 게 아니라 두부 위에 소스를 끼얹어 놓은 비주얼입니다.
반찬으로는 자차이까지 넣어 중화 느낌은 제대로 내려는 듯하고, 여기에 잡채가 들어 있는데 중화 스타일로 볶았나 해서 봤더니 그건 또 아닌 듯합니다. 그냥 평범한 편의점 도시락표 잡채였습니다. 볶음밥은 야채계란 볶음밥처럼 보이지만 맛은 살짝 평범해 비주얼만 흉내 낸 정도네요. 그래도 간은 살짝 된 듯합니다.
사실 메인 반찬이 깐풍기에 마파두부라고 해서 조금 기대했지만 정찬에 들어간 메뉴다 보니 양이 좀 적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거기에 마파두부도 생두부 비주얼이 빼꼼 보이니 이것도 약간은 실망스러운 느낌이고요. 그래도 소스가 괜찮아 밥이랑 먹기 좋으면 어느 정도 용서는 될 듯한데 바로 시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븐일레븐 깐부도시락 맛
조리는 전자레인지에서 뚜껑 덮은 상태로 2분 정도 조리했습니다. 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 또 배가 고프니 맛있겠다는 생각도 마저 드는 향이네요. 가장 먼저 메인 메뉴들부터 시식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깐풍기 먼저 바로 시식해봤는데 기본적으로 편의점에서 조리하는 그대로 냉동 순살 가라아게 종류를 사용한 듯 보이고, 소스는 의외로 준수한 편입니다. 깐풍기라고 해서 액상으로 된 깐풍기 소스에 치킨을 버무려 넣은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이건 불맛이 따로 안 나는 느낌이네요.
다음으로 마파두부도 시식했습니다. 이건 앞에서 보셨던 것처럼 소스에 두부를 넣고 조리한 게 아니라 편의 때문인지 그냥 데운 두부 위에 소스를 얹은 형태입니다. 그래도 전자레인지 한 번 조리하고 섞으니 비주얼은 그럭저럭 괜찮아지는 것 같고, 소스도 불맛도 나고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이것도 양이 살짝 적은 편이긴 합니다. 약간 부족하다 싶을 정도인데 마파두부 좋아하는 분이라면 소스에 밥 비벼 드시는 것도 좋아할 듯합니다. 다만 밥에 충분히 비벼 먹을 정도로 들어갔으면 가성비 좋은 도시락이 되었을 거라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소스 자체는 일반 기성 소스 정도로 맛이 괜찮습니다.
나머지 반찬들도 정말 곁들임 수준이긴 하지만 잡채도 뭐 잡채밥이 있고 하니 전반적으로는 콘셉트와도 잘 어울리고 다른 반찬들과 궁합도 좋습니다. 한끼 식사로는 밥이랑 같이 그럭저럭 배는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메인 반찬의 양이 살짝 아쉽기는 했어도, 싹싹 긁어 먹고 나면 어느 정도 배도 차고 기본적으로 맛은 괜찮은 도시락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한 끼 식사로 이런 메뉴 구성 괜찮으시다면 그럭저럭 추천할 만한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깐풍기와 마파두부라는 조합이 신선했고, 중식 콘셉트도 나름 잘 살린 도시락이었습니다. 메인 반찬 양이 조금 더 넉넉했다면 완벽했을 텐데 그 점이 아쉽긴 하지만, 5,8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중식 스타일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