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CU 육즙가득 미트볼 도시락 - 2023년 10월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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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CU 편의점 도시락 신메뉴는 육즙가득 클래식 미트볼 정식입니다! 최근 시그니처 메뉴 출시와 백종원 시리즈 리뉴얼로 새 도시락 메뉴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CU의 새로운 도시락 메뉴입니다. 두툼한 미트볼을 사용해 프리미엄 메뉴를 추구했다고 해 바로 주문했는데요,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CU 도시락 신메뉴 소개


CU 육즙가득 미트볼 도시락 가격과 특징

최근 주력 시그니처 메뉴를 세 개나 연달아 출시해 이것도 시그니처 라인업인줄 알았는데 딱히 시그니처 라인업은 아니었다는 게 함정인 메뉴였습니다. 이름은 육즙 가득 클래식 미트볼 정식으로, 두툼한 미트볼이 특징인 메뉴입니다.

CU 클래식 미트볼 정식 도시락CU 도시락 시그니처 라인업

가격은 5,800원으로 일반적인 도시락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도시락 전체 중량은 460g, 열량은 792Kcal, 나트륨은 1일권장량의 73% 수준입니다. 미트볼에 들어간 돼지고기는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는데, 딱히 부위가 적혀져 있진 않습니다.

도시락 메뉴 중량과 열량도시락 미트볼 메뉴 특징


CU 육즙가득 미트볼 도시락 구성

먼저 도시락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미트볼 메뉴에 지나치게 힘을 준 구성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비주얼입니다. 미트볼 양 자체는 3분 미트볼과 비슷한 양인데 확실히 육질이 딴딴(?)하니 밀도가 높아 보입니다.

도시락 미트볼의 고기 원산지
도시락 구성 재료 설명

먼저 이번 메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트볼 메뉴입니다. 아무래도 진짜 미트볼만 넣어서는 단가가 나오지 않을 비주얼인데 거기에 감자와 당근 등 야채를 넣어 나름 경양식 분위기를 낸 것이 특징입니다. 소스 양은 지나치지 않고 살짝 적당해보입니다.

도시락 미트볼과 야채 조합도시락 소스 양과 품질

그리고 이번 메뉴의 두 번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갈릭 라이스입니다. 마늘 볶음밥 느낌의 마늘향이 나는 밥...인데요! 진짜 마늘 특유의 아린향이라기 보다는 달달한 느낌의 볶은 마늘향이 들어간 느낌의 밥입니다. 향을 맡아보면 딱 아실 그런 느낌입니다.

도시락 갈릭 라이스 설명도시락 갈릭 라이스 향

반찬은 약간의 느끼함을 덜어줄 할라피뇨 피클, 생색을 내줄 푸실리 소스는 토마토구요, 그리고 후식으로 먹을 단호박 샐러드입니다. 메인 반찬의 구성이 약간 푸짐한 편이라 곁들이는 용도는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도시락 반찬 종류


CU 육즙가득 미트볼 도시락 맛

일단 1000W 기준 1분 30초를 돌려 바로 시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스 자체가 약간 적당하면서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잘 배분해서 먹어야겠습니다.

도시락 할라피뇨 피클

일단 미트볼 자체의 식감과 맛은 꽤 준수한 편입니다. 미트볼 자체가 뭐 대단한 음식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만 잘 지켜도 꽤 맛있는 편이잖아요? 보통 도시락 메뉴로 나오는 미트볼이 거의 튀김식으로 나오는데 비해 육즙과 육향이 나름 살아 있도록 조리되어 고기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시락 푸실리 소스

양 불리기 용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감자도 살짝 한 번 볶은 스타일이라 소스와 먹으니 꽤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감자와 당근도 제2의 반찬을 삼아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도시락 미트볼 맛 평가도시락 미트볼의 육질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데미그라스 소스가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기 때문에 잘 분배해서 드셔야 합니다. 보통 데미그라스를 흉내낸 데리야끼에 비해서 맛은 굉장히 담백한 편입니다.

도시락 감자와 당근 설명

확실히 밥은 갈릭 라이스라고 해서 마늘을 살짝 넣어 조리한 덕분에 꽤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데웠을 때와 안데웠을 때의 향 차이가 확연한 편이니 급하시더라도 가급적 전자레인지 조리 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트볼 메뉴의 느끼함도 살짝 가라앉혀 주면서, 밥 자체에 감칠맛이 더해져 소스와 먹기에도 좋습니다.

도시락 미트볼과 소스 조화도시락 갈릭 라이스 조리

반찬은 매우 무난합니다. 할라피뇨는 느끼한 맛을 재울 때, 토마토 소스 푸실리는 그냥 밥이랑 먹어도 괜찮고, 단호박 샐러드는 후식으로 드시기에 좋습니다.

도시락 감자와 당근의 음식성도시락 미트볼의 조리 스타일

전체적으로 밥도 일반적인 볶음밥이 아닌데 비해서 미트볼과 조화가 괜찮았고, 미트볼 자체도 꽤나 맛나게 먹었습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 가격이 기본 5,000원은 하는 시대라 1,000원 정도 더 주고 먹는다 해도 꽤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도시락 미트볼과 밥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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