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리뷰] GS25 이벤트 메뉴 혜자가득 반반제육 - 메인반찬 47% 증량 2024년 3월 신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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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GS25의 새 도시락 메뉴는 4월 중순까지만 판매하는 혜자 도시락의 업그레이드 버전 혜자가득 도시락의 반반제육 메뉴입니다. 2월 중순에 GS25 애플 행사 제품으로 출시했다가 반응이 좋았는지 2월 말부터 이벤트성 메뉴지만 정식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메인 반찬의 47%를 증량했지만, 가격은 그대로인 진짜 혜자 메뉴입니다.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GS25 혜자가득 반반제육 가격과 특징

최근 CU가 압도적 시리즈로 밀어부치는 데 대한 반동인지 편의점 도시락 중에서 가성비 하면 대표격으로 떠오른 혜자 도시락이 더 든든한 구성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GS25 앱에서 한정 판매로 하다가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정식 메뉴는 아니긴 하지만요!

이번 혜자가득 메뉴는 2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이벤트성 제품입니다. 메뉴는 반반제육, 통통쏘야&불고기 2종인데요! 전부 들여놓는 편의점은 정말 드문 편이고, 대부분은 반반제육이 제일 무난한지 이거 위주로 구할 수 있더라구요 ㅋㅋ

통통쏘야&불고기 메뉴는 주변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 없었습니다만, 다음주 까지만이라도 어떻게 구할 수 있으면 리뷰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이번 혜자가득 제품은 GS25 어플에서 예약은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량은 기존 430g에서 87g 늘어난 517g로 메인 반찬만 온전히 87g이 늘어난 건진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에 맞춰 열량은 720Kcal에서 862Kcal로, 나트륨도 그에 맞게 1일권장량 57%에서 76%로 늘어났습니다. 5,000원 도시락 치곤 완전 헤비하군요... 아마 기존 반반제육 메뉴는 당분간 이걸로 대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파코씨 음식 리뷰/밀키트, 편의점] - [편의점 도시락 리뷰] GS25 혜자로운 집밥 반반제육 - 2024년 2월 신메뉴

오리지널 반반제육 메뉴는 이전에 리뷰한 것이 있으니 참고용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편의점 도시락 리뷰] GS25 혜자로운 집밥 반반제육 - 2024년 2월 신메뉴

안녕하세요 파코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GS25의 신상 도시락 메뉴는 오랜만에 새 메뉴를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반반제육입니다. GS25에서 한동안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를 리뉴얼 하면서 어째 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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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도시락 픽업 어플 할인쿠폰이 있으니 확실히 이득이라면 이득입니다. GS25에서 갑자기 무슨 이득이 있다고 이럴까 싶겠지만, GS25 편의점 어플 가입을 위한 미끼(?)라고 보셔도 괜찮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쿠폰 사용 안했습니다. ㅎㅎ 먼저 쓰시는 분이 임자에요!


GS25 혜자가득 반반제육 구성

전체적인 구성은 지난 번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2가지 제육 메뉴를 증량한 덕분에 구성이 더 푸짐해 보이는 착각아닌 착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반반 제육 2개 메뉴 양만 늘어나고 사이드반찬은 그대로 밥도 오리지널에 비해 더 늘어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존에도 밥은 굉장히 푸짐한 편이었으니 딱히 더 늘어난 건 아닌 것 같네요! 계란 얹어주는 정체성도 여전히 유지 중입니다.

고기 양만 늘어났는데도 전반적인 도시락이 꽉차 보이는 느낌입니다. 오리지널에 비해서 제육이 좀 더 봉긋하게 솟아 있는데 5,000원 치고는 굉장히 푸짐해 보이는 양입니다.

오리지널 메뉴와 사이드 반찬은 구성도 양도 동일합니다. 거의 버릴 것 없이 무난한 구성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싹싹 긁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


GS25 혜자가득 반반제육 맛

사실 이번 메뉴는 '얼마나 늘었냐'가 중요하지 맛을 똑같을 거라 시식이 별로 중요하진 않겠지만 양이 푸짐해졌으니 먹는맛(?)도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바로 시식해보겠습니다.

일단 고추장 제육, 간장 제육 둘 다 맛은 동일합니다. 확실히 이번 제육 메뉴는 고기 씹는 맛보다는 양념으로 먹는 게 취향에 맞는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양념까지 싹싹 긁어드시고 싶다면 숟가락은 꼭 하나 챙기셔야..

그리고 확실히 지난 번에 비해 고기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드시다 보면 밥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인데요!

기본 반찬들도 무난하게 괜찮은 구성인데 드시다가 약간 짜다 싶으면 반숙 계란 후라이 같이 먹어도 되고, 증량 하나만 했는데 여러모로 더 마음에 듭니다. 이벤트성 제품이지만 기존 혜자 도시락 정체성에서 콘셉트 잘 유지하면서 어필도 잘 된 케이스 되겠습니다.

가격도 동일하게 5,000원으로 유지하는 거라 정식 메뉴로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가격만 좀 올려서 비슷한 구성으로 바리에이션 해도 참 괜찮겠단 생각이네요! ㅋㅋ 당분간은 GS25에서 이걸로만 드셔도 완전 이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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